롤 카페트 까는 방법 - 사무실, 작업실 롤 카페트 손쉽게 시공하기 - 카페트 버리는 방법

작업실 바닥이 밋밋해서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 카페트를 알아보고 있었다. 타일 카페트는 뭔가 너무 비싸고.. 좋은 게 없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다 롤 카페트라는 것을 발견한다! 여기는 천일, 효성, 루벤스 3사의 다양한 롤카페트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도 여기저기 비교해 보았는데 여기가 제일 저렴한듯하다.. 

 

롤 카페트 홈페이지 방문하기

 

우선 롤 카페트를 깔기 전에 나의 작업실의 가로x세로 사이즈를 알아야 한다. 나의 작업실은 가로 2.83m 세로 6.75 정도 된다.  아래 사진과 같이 고정폭이 60, 120, 180cm이고 수량을 늘려줄 때마다 10cm씩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나의 작업실 가로사이즈가 2.83m니까 고정폭 120cm짜리와 180cm짜리를 각각 하나씩 구매해 주고 세로는 수량은 68(680cm) 개로 구매해 주면 된다! 혹시나 잘 모르겠다면 고객센터를 이용해 몇 개가 필요한지 정확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천일

 

구매 수량이 100개가 한정이기 때문에 100개 이상 이다하면 나누어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따로따로 나눠서 결제 진행~!▼

 

 

배송이 왔다.. 생각보다 빨리 와서 기분이 좋았다! 한.. 3일~4일 정도 걸림! 내가 원하는 데로 착착 잘되고 있다!▼

 

 

자랑 잘 드는 칼이 필요한데.. 여기서부터는 야매다.. 대충길이 재고 자르면 얼추 잘 맞는 거 같다.▼

 

 

이런 식으로 틀어맞음.. 근데 칼질하다가 손 베어버리고.. 갑자기 현타가 찾아왔다.▼

 

 

180cm 깔고 나머지 120cm를 깔아야 하는데 내 작업실이 283cm이니까.. 120cm을 깔아버리면 300cm가 된다.. 오버되니까 120cm짜리를 17cm를 재단한 뒤 합치면.. 283cm가 된다! 처음엔 쉬울 줄 알았다. 여기서는 칼이 중요한 게 아니고 재단가위가 중요하다.. 칼로 자르기 어려움..▼

 

 

이런 식으로 약 17cm 정도 줄을 그어서 표시를 해둔다. 그런 뒤 가위로 겁나 자르면 된다.. 근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돈주고 시공하는게 심적으로 편할수도?▼

 

 

근데 생각해 보니까 칼보단 가위가 편하고 작업속도가 빠르다! 재단가위 필수!▼

 

 

카페트를 다 깔아주고.. 남은 가죽들은 어째처리해야 될지.. ▼

 

 

카페트는 아파트 내에 의류수거함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생각보다 처리가 간편해서 다행이었다.▼

 

나무위키

 

 

끝으로 롤 카페트 까는 법과 카페트 버리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라겠습니다!!